뮤지컬 '삼총사'가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다. <사진=쇼홀릭> |
[뉴스핌=정상호 기자] 세계가 사랑하는 고전 명작 뮤지컬 '삼총사'의 신화가 올해도 이어진다.
2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국내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가 18일 1차 티켓오픈을 실시하고 관객과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
2014년 3월 이후 2년 만에 국내 관객을 찾아오는 '삼총사'는 2009년 국내 초연 이후 매년 꾸준히 무대를 장식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고있다.
이번 '삼총사'의 달타냥 역에는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 B1A4의 신우, 산들이 캐스팅됐다.
이어 아토스 역은 강태을과 박은석이, 아라미스 역은 박성환과 조강현이 연기한다. 포르토스 역에는 장대웅, 황이건, 밀라디 역에는 윤공주, 이정화가 낙점됐다. 콘스탄스는 조윤영, 리슐리외는 김성민, 쥬샤크는 이재근이 각각 연기한다.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4월1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엠뮤지컬아트(02-764-7857~9), ENTI(1644-521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