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685억 사나이’ 사카 “프리미어리그 이적, 어느 팀이 되던 간에 간절히 원한다” <사진= 묀헨글라트바흐 공식 홈페이지> |
[EPL] ‘685억 사나이’ 사카 “프리미어리그 이적, 어느 팀이 되던 간에 간절히 원한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스위스 국가대표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더 그라니트 사카가 프리미어리그를 향한 간절한 염원을 나타냈다.
사카에게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아스날과 리버풀이 사카에게 관심을 보였고 맨시티도 최근 사카 영입 경쟁에 뛰어 든 것으로 전해졌다.
차세대 슈바인슈타이거로 일컬어지는 올해 23세의 그라니트 사카는 스위스 바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분데스리가를 거쳐 프리미어리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프리미어리그 팀이 1월에 묀헨글라트바흐 측에 이적을 타진했지만 거절되었고 차기 맨시티 감독인 과르디올라가 5000만유로(약 685억원)에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어쨌든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에 대한 관심이 이어져 결국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사카는 스카이스포츠 독일과의 인터뷰에서 “모두에게는 꿈이 있다. 나는 어려서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게 꿈이었다. 지금은 그 꿈이 현실에서 이루어질지 알 수 없지만 어느 팀이 되든 어서 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프리미어리그를 향한 간절한 소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