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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 AI 워크플로우 플랫폼 '대시플로우' 고도화…AX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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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특화 에이전트 사업도 연내 추진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HSAD가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실무자가 자신의 업무 영역에 맞춘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활용할 수 있는 'AI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대시플로우(DASH FLOW)' 구축에 나서며 '대시 2.0' 전략 고도화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HSAD는 고유의 전략 및 제작물을 자산화해 광고 마케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 '대시 AI'를 선보였다.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킨 '대시 2.0' 전략을 통해, 사내 구성원들이 AI 기능을 마치 블록처럼 조합해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인 대시플로우를 구축 중이다.

대시플로우에 적용될 AI 에이전트는 HSAD 전문가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업무 지식을 반영해 직접 설계할 수 있으며, 다양한 AI 도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구조가 핵심이다.

실제 HSAD는 지난 5월 대시플로우를 활용한 사내 해커톤을 개최해 실무자 중심의 AI 에이전트 활용 가능성을 실험했다. 이 과정에서 '저작권 침해 사전 점검 에이전트' 등 실무자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실용적 아이디어들이 도출됐으며, 일부 기능은 향후 대시플로우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 대시플로우에는 ▲마케팅 접점별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광고 문구를 생성하는 에이전트 ▲HSAD 고유의 전략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캠페인 개요를 작성하는 에이전트 ▲다양한 광고 실무자 페르소나를 반영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에이전트 등 마케팅 업무에 최적화된 30여개의 AI 에이전트들이 기본 구성으로 포함된다.

HSAD 박애리 대표(오른쪽)와 AI 솔루션 기업 브레인크루 이경록 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마포 HSAD 본사에서 '대시(DASH) 고도화 및 브랜드 에이전트 추진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HSAD]

HSAD는 오는 8월까지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전사에 적용해,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HSAD가 축적해온 전략적 사고력과 도메인(특화 전문지식) 전문성을 내재한 실무형 AI 에이전트를 통해 시장에서 이기는 AX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HSAD는 지난 16일 AI 솔루션 전문 기업 '브레인크루'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에는 ▲AX 전략 수립 ▲광고 마케팅 특화 AX 솔루션 공동 개발 ▲AX 솔루션 기반 신사업 협력 등이 포함됐다.

향후 HSAD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비롯한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적용해, 고객사의 브랜드별 시장 상황, 경쟁 상황까지 고려해 전략적 판단과 실행을 지원하는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에이전트는 브랜드 담당자와 고객사 마케터가 함께 소통하며 전략적 판단과 실행을 지원하는 '실전형 브랜드 에이전트'로, 각 클라이언트에 특화된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모델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박애리 HSAD 대표는 "모두가 AI를 사용하고 있는 현시대에서 보편적인 마케팅 에이전트만으로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며 "결국 각 도메인 전문가(Human)와 실전형 에이전트를 누가 더 창의적으로 결합하느냐에 따라 광고 마케팅의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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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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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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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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