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일산3구역에 '일산 센트럴아이파크' 잔여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2층, 지상 32층 12개 동, 18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98㎡로 구성된다.
일산 센트럴아이파크 조감도 <자료=현대산업개발> |
일산 센트럴아이파크는 지은 지 20년을 넘긴 일산신도시의 대체 주거지란 특징을 갖는다. 신도시 주변에 있어 주거 편의성을 갖춘데다 최신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된 새 아파트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
실제 분당신도시의 경우 주변 판교신도시가 입주한 2009년 중대형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있었고 2014년에는 근처 광교신도시에 매매가를 추월 당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조사에 따르면 광교 아파트값은 2013년 12월 3.3㎡당 1465만원으로 분당(1466만원)보다 낮았지만, 2014년 1월에 1479만원으로 분당(1468만원)을 앞질렀다.
일산 센트럴아이파크 가구 내부는 올인원 월패드로 홈네트워킹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환기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내부설계도 우수하다.
전용 59㎡A는 3bay에 방3개, 욕실 2개로 구성된 판상형 구조다. 전용 84㎡A는 4bay∙4room 판상형으로 채광과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 전용 84㎡B는 타워형 구조로 지어진다. 수납공간이 풍부해 실수요자들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 98㎡는 4bay∙4room구조로 판상형으로 통풍과 채광이 뛰어날 전망이다.
단지 내부에는 실내골프존, 휘트니스존, GX룸, 북카페, 독서실, 키즈클럽(보육시설)등 단지규모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를 갖출 예정이다.
주거동을 2열로 배치해 보다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일조권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에 용이하다. 또,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중앙광장과 더불어 스포츠∙휘트니스가든, 수변공간, 이벤트광장, 채원, 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의 감각적인 조경공간이 제공된다. 대단지의 강점인 커뮤니티 시설도 강조했다.
특히 세계적인 조경 디자이너인 로드베이크 발리옹과 협업을 통해 단지 내 조경은 일산신도시 내에서도 희소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드베이크 발리옹은 네덜란드의 트벤테 국립박물관의 조경 디자인을 맡아 지난 2004년 미국조경건축가협회로부터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인 조경 디자이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 (지하철 3호선 마두역 뉴코아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한다. 문의) 031-969-9998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