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부터 탑승 수속 시 옆자리가 비어있을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그 좌석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옆좌석 구매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좌석 1개 기준으로 일본과 중국의 단거리 노선은 1만5000원, 대만과 중국 노선은 2만5000원, 방콕 등 나머지 노선은 3만5000원이다.
옆 좌석 구매 서비스는 출발 당일 공항에서 국제선 탑승 수속 시에 가능하며, 최대 2개 좌석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저가 항공권 조회' 메뉴를 홈페이지에 추가했다. 발권을 준비할 때 고객들이 가고자 하는 노선의 최저가 현황을 하계 스케줄(10월)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