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볼티모어 데뷔 첫해 2번타자 겸 좌익수 맡을 것” - 메이저리그 공식 홈피. <사진=뉴시스> |
“김현수, 볼티모어 데뷔 첫해 2번타자 겸 좌익수 맡을 것” - 메이저리그 공식 홈피
[뉴스핌=김용석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데뷔 첫해 2번타자 겸 좌익수를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8일(한국시간) 볼티모어의 올시즌을 예측하며 2016년 라인업에서 김현수가 2번타자 겸 좌익수로 뛸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지 매체들은 올시즌 김현수가 1번타자를 맡을 것이라는 전망과는 다른 분석이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김현수에 대해 “볼넷을 고르는 능력, 그리고 삼진을 많이 당하지 않는다”며 김현수를 칭찬한 바 있다. 김현수의 KBO리그 개인 통산 볼넷은 597개, 삼진은 501개, 통산 출루율은 0.406 이다.
이 매체는 올 시즌 볼티모어의 예상 라인업을 매니 마차도(3루수)-김현수(좌익수)-애덤 존스(중견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맷 위터스(포수)-조나단 스쿱(2루수)-J.J 하디(유격수)-다리엘 알바레즈(우익수)가 맡을 것이라고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