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88' 주역들이 참가하는 '응팔콘서트' 포스터 <사진=CJ E&M>

[뉴스핌=정상호 기자] 오는 3월 개최되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오는 3월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에 고경표(선우)와 최성원(노을)이 추가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에는 일찍이 출연을 확정한 혜리(덕선), 류준열(정환), 류혜영(보라), 이동휘(동룡)를 포함해 총 6명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응답하라 1988’ OST의 주인공 변진섭을 비롯해 노을, 박보람, 와블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극중 보라와 덕선의 동생 노을을 연기한 최성원이 이번 공연의 MC를 맡는다.

최종 라인업을 확정한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는 배우와 OST 원곡 가수가 함께 꾸미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1988년 대표 가수 변진섭이 후배가수들을 이끌고 ‘그때 그 시절’ 음악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더욱이 이번 공연에서는 응팔 커플들의 스토리도 그려질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던 만큼 인물들의 사랑이야기를 공연 연출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 티켓은 G마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1566-5702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