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첫 메이저리거 박찬호, 미국서 시구한다 ... 20일 NC 다이노스 vs kt 위즈 친선전.<사진= 박찬호 공식 홈페이지> |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 박찬호, 미국서 시구한다 ... 20일 NC 다이노스 vs kt 위즈 친선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시구를 한다.
NC 다이노스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의 풀러턴대 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친선경기에 박찬호를 시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는 박찬호가 맡고 시포는 LA 지역 한인 유소년 야구단 강종우 군이 나선다.
박찬호는 1994년 LA 다저스에 입단, 12005년에 메이저리그 100승을 달성했고 2010년에는 124승을 거두어 노모 히데오를 제치고 메이저 리그 동양인 최다승 투수에 오르기도 했다.
NC는 경기 입장료는 5달러(12세 이하 무료) 수익금 전액을 재미유소년야구연맹(KALBA)에 기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