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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모하비”…獨韓 프리미엄 SUV 전면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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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더뉴 모하비 출시…출시 전 계약 4000대 돌파

[뉴스핌=김기락 기자] “정의선의 차”로 유명한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모하비가 SUV 시장에 고급화 바람을 불어넣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시 전부터 사전계약대수가 4000대를 돌파하며 독일 프리미엄 SUV와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어서다.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16일 출시 예정인 ‘더뉴 모하비’ 사전계약대수가 4000대를 돌파했다. 모하비는 지난해 8월부터 생산이 중단됐다가 이번에 유로6 엔진 등 상품성을 개선, 출시되는 것이다.

모하비는 지난해 총 8673대 판매됐다. 계약은 7월까지 받은 만큼, 월평균 계약대수는 1240대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뉴 모하비는 지난해 8월부터 기아차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이 이뤄졌다.

더뉴 모하비는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유로6 엔진을 비롯해 고급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이 각별한 애정을 쏟은 차로도 잘 알려져있다.

더뉴 모하비 고급 편의사양은 ▲주차 시 차량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듯한 영상을 제공하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운전자가 동승석 시트 위치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최신 IT 기술과 스마트폰 연동을 통한 원격시동 및 공조제어 등을 가능하게 하는 ‘유보(UVO) 2.0’ 등을 적용했다.

또 ▲차선 변경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경보시스템’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도 탑재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뉴 모하비는 국산 유일 프레임 방식의 정통 SUV로, 구형이 단종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꾸준히 계약이 이어져왔다”며 “더뉴 모하비가 더욱 강화된 상품성과 전작부터 이어져온 강인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 모하비 출시에 따라 국내 SUV 시장도 고급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뉴 모하비는 이주 출시를 앞둔 렉서스 뉴RX와 메르세데스-벤츠 GLE 등과 본격 경쟁하게 된다.

1 아우디 뉴 Q7, 2 메르세데스-벤츠 GLE, 3 기아차 더뉴 모하비, 4 렉서스 뉴RX, 5 뉴 X5 xDrive40e, 6 볼보 XC90<사진=각사>

렉서스 RX는 렉서스 베스트셀링 모델인 ES와 함께 전 세계 렉서스 전체 판매량의 30%를 차지하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제너레이션 RX는 지난 2009년 출시 후 7년 만에 완전 변경됐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 두 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GLE는 지난달 첫 판매량은 306대로, 출시와 동시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UV를 올해 새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이를 위해 지난해 7% 수준인 SUV 판매 비중을 GLE 등 SUV를 앞세워 올해 두배로 높이기로 했다.

BMW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X5 xDrive40e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 X1은 이달 말 신차발표회를 열기로 했다. 아우디는 프리미엄 도심형 SUV 뉴 Q7를 출시할 계획이다. 볼보 올뉴 XC90도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피니티는 지난달 말 뉴 QX50을 출시했다.

수입차 관계자는 “SUV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중심이 되면서 고급화 등 차별화 요소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 고급 SUV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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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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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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