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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부터 삼성·LG, 스마트폰 맞대결까지..국내외 CEO도 대거 참가

[뉴스핌=심지혜 기자] 전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로 불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6'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에는 '모바일은 모든 것(Mobile is Everything)'을 주제로 스마트폰뿐 아니라 연관 산업과 기술, 관련 주변 기기 등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MWC2015 현장. <사진=김기락 기자>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샤오미 등은 이번 MWC에서 올 한해 농사를 좌우할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우선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개막 전날인 21일(현지시각) 오후 시간차를 두고 공개 행사를 개최, 경쟁에 나선다.

LG전자는 이날 오후 2시 올해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 'G5'를 공개한다. LG전자가 MWC를 통해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것은 처음으로, 삼성전자보다 한 발 먼저 행사를 개최해 분위기 선점을 예고했다.

G5는 메탈 소재 프레임에 탈착식 배터리, 디스플레이는 5.5인치 정도에 쿼드 HD 해상도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을, 카메라는 2100만 화소와 800만 화소의 후면 듀얼카메라, 그리고 4GB 램 등이 탑재됐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후 7시 갤럭시S7 언팩 행사를 연다. 업계는 이번 갤럭시S7의 디자인이 전작과 비슷한 대신 성능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5.1인치 쿼드 HD 슈퍼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에 4GB램,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 또는 엑시노스8890 선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카메라는 전작 갤럭시S6의 1600만 화소보다 낮은 1200만 화소를 선택했지만 대신 디지털 카메라에 들어가는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샤오미는 오는 24일 전략 스마트폰 미(Mi)5를 공개한다. 샤오미가 국제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공개될 '미5'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로 기본형 모델에는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3GB 램, 32GB 내장메모리가, 프리미엄 모델에는 4GB 램, 128GB 내장메모리, 쿼드 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웨이는 LG전자와 같은 시각에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워치 신제품과 최신형 노트북인 메이트북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는 MWC 개막일인 22일 오전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워치3와 엑스페리아Z 시리즈 태블릿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통신사들도 부스를 마련하고 5G 통신 기술과 차세대 서비스들을 전시한다. SK텔레콤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정의한 5G 최소 충족 사항인 '20Gbps' 속도를 세계 최초로 시연해 보일 예정이다. 또한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SK텔레콤의 미래 사업과 플랫폼 서비스들도 공개한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미국 통신사 AT&A와 통신장비업체 재스퍼(Jasper) 등과 함께 꾸리는 공동전시관인 '이노베이션 시티' 전시관에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모바일과 연결된 제품과 서비스들이 어떻게 일과 삶을 향상시켜주는지, 집과 자동차, 건강, 농업 등의 사례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장동현 SK텔레콤 사장과 황창규 KT 회장은 23일 간담회를 열고 이번 MWC에서의 각 사 전시 방향과 미래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전시부스는 마련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새로 부임한 권영수 부회장이 방문해 세계 ICT 트렌드를 살피고 주요 글로벌 기업 인사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클라우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웨어러블 등을 주제로 한 전시관이 마련돼 관련 산업의 기술 발전 현황과 미래의 방향성에 대해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 외에도 세계 유명 CEO들이 기조연설에 나선 만큼 최신 IT 트렌드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를 비롯해 구오 핑 화웨이 부회장 겸 로테이팅 CEO, 윌리엄 루 제너럴일렉트릭(GE) 부사장, 댄 슐만 페이팔 CEO 등 39명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도 장관 프로그램에서 IoT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계적으로 모바일 미디어&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MWC에서는 이를 반영한 MMIX 포럼도 열린다. MMIX는 모바일(Mobile), 음악(Music), 혁신(Innovation), 경험(eXperience)의 약자다. 

MMIX에서는 콘텐츠 공룡이라 불리는 넷플릭스의 스콧 마이러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나흘간 '영화·TV·방송의 미래와 소셜 비디오 현상, 디지털 음악, 모바일 게임 등을 주제로 패널 담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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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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