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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후반 43분 자자 결승골로 나폴리 꺾고 시즌 첫 세리에A 1위 등극

기사입력 : 2016년02월14일 06:51

최종수정 : 2016년02월14일 06:52

유벤투스, 후반 43분 자자 결승골로 나폴리 꺾고 시즌 첫 세리에A 1위 등극. <사진= 유벤투스 공식 트위터>

유벤투스, 후반 43분 자자 결승골로 나폴리 꺾고 시즌 첫 세리에A 1위 등극

[뉴스핌=김용석 기자] 유벤투스가 세리에A 1위에 등극했다.

유벤투스는 14일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자자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57점으로 나폴리(승점 56점)을 승점 1점차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모라타와 디발라가 투톱으로 나선 유벤투스는 전반전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결승골은 교체 투입된 자자가 터트렸다. 후반 13분 모라타 대신 투입된 자자는 후반 43분 왼발슛으로 상대의 골망을 갈라 천금같은 골을 기록, 유벤투스는 시즌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서는 기쁨을 맛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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