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듀스 101' 팀배틀 결과 젤리피쉬 김세정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프로듀스 101’ 팀 배틀 1위 자리는 젤리피쉬 김세정에게 돌아갔다.
12일 방송한 Mnet ‘프로듀스 101’ 4회에서는 서로 다른 소속사 연습생들과 새로운 팀을 꾸려 배틀을 펼치는 101명 연습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근석은 모든 팀 배틀이 끝난 후 베네핏 1000표를 더하지 않은 순위를 공개했다. 그 결과 매직프레쉬 소속 니와 사오리가 9표로 꼴지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MJ 김미소, DSP 윤채경, 더블킥컴퍼니 허찬미, 레드라인 김소혜, 플레디스 정은우, 큐브 권은비, 개인 연습생 김서경, 젤리피쉬 강미나 등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젤리피쉬 연습생 김세정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에 올랐다. 팀 배틀에서 204표를 받은 것. 이어 베네핏 1000표를 더한 결과도 1위와 꼴찌에는 변동이 없었다.
이번 미션에서 총 1204표를 획득, 101명 중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김세정은 “그만큼 부담감이 큰 자리라 기쁘기보다는 애매하다”고 말했다.
물론 베넷핏 1000표에 의해서 순위가 변동된 경우도 많았다. 특히 팀의 패배로 판타지오 최유정은 8위에서 49위로 순위가 떨어졌고 플레디스 주결경은 10위에서 50위로 하락했다.
한편 첫 번째로 방출되는 연습생은 온라인 투표 결과까지 합산해 결정된다. 결과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프로듀스 101’ 5회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