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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일본주식펀드 비중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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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리스크 관리..섣부른 저가매수 피해야"
일본 연기금·3월 ECB 부양책 등 지켜봐야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11일 오전 11시3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주식펀드를 줄여라."

전문가들은 당분간 일본자산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기존 투자자들은 증시가 반등할 때마다 일부 분할매도 하는 것을 검토해야한다는 얘기다.

일본은행(BOJ)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는 등 '아베노믹스 2.0'을 시행하고 있으나 효과가 이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 日 연기금 주가 지지 가능성 있어..3월 ECB 등 글로벌 부양책에 기대해야

이종훈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 팀장은 11일 "투자자들의 심리가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기존 보유자들은 손절매를 하는 것도 고려하고, 반등할 경우 비중을 일부 줄일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다음주 개장하는 중국본토 주식시장 상황이 어떨 지가 관건"이라며 "다만, 감정적으로 한꺼번에 매수하거나 매도하지 말아라"고 강조했다.

임태호 기업은행 WM사업부 과장은 "지금으로서는 한치앞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일본펀드를 전부 매도할 필요는 없어도 일부 비중을 조정하는 게 바람직한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일본 증시나 환율이 추가 액션이 필요한 상황까지 도달했다며, 3월 유럽중앙은행(ECB) 등 글로벌 차원의 부양책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고은진 하나금융투자 크로스에셋 팀장은 "마이너스 금리 도입이 신규 자금에만 해당되는 거라서 당장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며 "중국은 지표가 좋지 않고 유럽도 은행권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미국이 금리인상 연기 가능성을 언급하기 시작해 일본 시장만 혼자 위로 튀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 팀장은 다만 "1차적으로 일본 내부 연기금 등이 주가를 지지할 수 있는 여지는 남아있다"며 "유럽중앙은행(ECB)가 열리는 3월을 기점으로 추가 양적완화가  진행되는 등 총 동원령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 일본펀드 1개월간 8% 손실..반등시 분할매도 권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새 8% 가량 급락했다. 10일 종가 1만5713.39는 지난 2014년 10월 30일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최저치. 엔화 가치는 1년 4개월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12엔대로 내려섰다.

지난달 BOJ가 사상 첫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 물가 상승과 투자 촉진 의지를 보였지만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일본주식형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의 1개월 수익률(5일 기준)은 평균 -8.13%이다. 일간 수익률의 움직임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의 손실폭은 더 컸다.

'한국투자KINDEX일본레버리지ETF','KB KStar일본레버리지ETF'의 손실폭은 각각 -20.94%, -21.14%에 달했다. '하이일본1.5배레버리지증권자투자신탁 H'도16%대의 손실을 냈다.

반면 하락장에 베팅하는 인버스ETF는 유일하게 수익을 냈다. 한국투자KINDEX일본인버스ETF는 1개월간 7.22% 수익을 냈다. 연초 이후로는 10% 가까운 성과를 내고 있다.

엔화예금에 대한 신규 가입도 신중해야 한다. 엔화예금은 금리가 높지는 않지만, 추후 엔화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할 수 있는 '환테크'용 상품이다.

임 과장은 "엔화강세가 더 강하게 진행되는 것을 일본이 용인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환율의 경우 정부 개입에 의해 방향이 결정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엔화강세에 베팅하는 것보다) 더 지켜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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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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