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 vs 맨유, 판할 감독 “요즘 축구계 무례하다 .... 그래도 목표는 3위” <사진= 맨유 공식 홈페이지> |
[EPL] 첼시 vs 맨유, 판할 감독 “요즘 축구계 무례하다 .... 그래도 목표는 3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무리뉴 전 첼시 감독의 맨유행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판할 감독이 소문을 믿을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판할 감독은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판할 감독은 “구단이 나 모르게 무리뉴와 계약을 진행중이라는 보도는 나나 가족을 모두 힘들게 하는 일이다. 요즘 축구계가 그렇게 무례하다. 목표는 지난 시즌보다 한단계 높은 3위다”라고 밝혔다.
이어 판할 감독은 리그 3위 목표와 함께 “최근 맨유는 4패 후 눈부시게 살아났고 이제 팬들도 감독을 믿어줘야 할 시점이다.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것도 또 하나의 목표”라고 말했다.
맨유는 현재 승점 40점(11승 7무 6패)으로 5위, 첼시는 승점 29점(승 8무 9패)로 13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최근 첼시를 상대로 9경기 동안 4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