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오경태 희생자 됐다 <사진=tvN '시그널' 캡처> |
'시그널' 김혜수, 오경태 희생자 됐다…정해균 "차수현 죽어나갈 때 아무것도 못한건 너야"
[뉴스핌=이지은 기자] ‘시그널’ 이제훈이 김혜수 희생에 대해 자신을 탓했다.
6일 방송된 tvN ‘시그널’ 6회에서는 정석용(오경태 역)으로 인해 김혜수(차수현 역)가 죽음을 맞이했다.
이날 해영(이제훈)은 오경태를 체포하면서 신여은(최우리)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오경태는 강 쪽을 바라보며 “너무 짧아. 내 20년에 비하면 넌 너무 짧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한 낌새를 느낀 해영은 ‘냉기탑차 냉매로 쓰이는건 LPG 가스. 전기기술을 그래서 배운 거야! 전기냉매를 이용해서 자기 딸과 똑같이 죽일 라고!’라고 말하며 수현을 향해 뛰었다.
수현은 탑차에 신여은이 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탑차 스위치를 켰다. 해영은 수현을 향해 뛰어가며 “차형사님! 안돼요! 비켜요, 비켜!”라며 소리쳤다.
해영이 수현을 향해 손을 뻗는 순간 냉동 탑차가 폭발했다. 수현은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실려갔고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이에 해영은 재한(조진웅)과의 무전을 생각하며 “진범을 잡으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하며 진범을 잡기 위해 다시 수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치수(정해균) 혜수의 책상 치우는 것을 막는 해영에게 "뭘 잘했다고 큰소리야. 차수현 죽어나갈때 아무것도 못하고 있던건 너야"라며 일침을 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