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초등부 동계체전 결국 3위 ... 1위 임은수는 2위 김예림 1.35점차로 꺾고 우승.<사진=뉴시스> |
유영, 초등부 동계체전 결국 3위 ... 1위 임은수는 2위 김예림 1.35점차로 꺾고 우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제2의 김연아’ 유영이 결국 초등부 2연패에 실패,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유영은 4일 제97회 동계체전 피겨스케이팅 초등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2.15점, 예술점수 47.62점을 받아 109.77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52.94점)를 합쳐 총점 162.7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전날 쇼트에서 2위(58.31점)를 차지했던 임은수는 이날 무결점 연기를 펼쳐 기술점수 66.92점, 예술점수 49.32점으로 116.24점으로 합계 총점 174.55점을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전날 1위를 차지했던 김예림은 총점 174.55점으로 1.35점 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