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스포츠·레저용품 전시회 'SPOEX 2016' 오는 25일 개최

기사입력 : 2016년02월04일 17:14

최종수정 : 2016년02월04일 17:14

25일~28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

[뉴스핌=김신정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인 '201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스포츠레저 관련 산업의 국제 비즈니스 확대와 스포츠, 레저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스포츠레저용품 분야 모든 것을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 매년 5만 여 명이 관람하고 있다.

올해 SPOEX에는 국내기업 375개사, 해외기업 45사 등 총 420여 개 사가 참가, COEX A,B,C 3개 홀에 1600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며 헬스,피트니스,스포츠용품, 캠핑카, 아웃도어,캠핑, 자전거, 수중, 수상 스포츠 및 익스트림 레저(extreme leisure) 등 다양한 분야를 5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체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조성하는 캠핑카 공동관은 부스가 500개에 달하는 대규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1년에 출범해 올해 16번째로 개최되는 SPOEX는 국내에서는 최대의 스포츠, 레저종합전시회이자 지난 2005년 국제전시연맹(UFI) 인증을 획득한 아시아 대표 국제전시회다.

국내외 기업 간의 전시 상담회 뿐만 아니라 스포츠레저 전문가 및 일반인들을 위한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2월25-26일), 서울국제스포츠산업포럼(26일), 월드피트니스연맹(NABA) 클래식 대회(27-28일), Ifit Fitness Convention(27-28일),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세미나(25-28일), 운동장체육시설 사업설명회(26일), SPOEX 카라바닝 랠리(26-28일, 미사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미사리 야외 캠핑장과 연계해 개최하는 'SPOEX 카라바닝 랠리'에는 유럽형 캠핑카, 카라반, 중․대형 미국형 캠핑카 등을 실제 사용하는 오너들을 초청하여 카라바닝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 스포츠레저용품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SPOEX 2016년 관람료는 5000원이나 오는 5일까지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