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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 기록 강습회 지방서 첫 개최 ... 부산·서울서 진행, KBO 신입사원도 공개 채용. <자료=KBO> |
KBO 야구 기록 강습회 지방서 첫 개최 ... 부산·서울서 진행, KBO 신입사원도 공개 채용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지방(부산)에서도 기록법 강습회를 연다.
지방에서 처음 열리는 KBO의 이번 기록법 강습회는 부산(부경대)에서는 오는 20∼21일, 서울(건국대)은 25∼27일 양일간 열린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신청 접수 기간은 부산은 11∼17일, 서울은 18∼24일이다.
KBO 김제원 위원장은 3일 “그동안 인기가 많은 강습회가 매년 서울에서만 개최됐다.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의 불편을 덜고자 부산에서 강습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KBO 공식 기록원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습회는 프로야구에서 시행 중인 공식기록지 작성법을 바탕으로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을 다루며 수강 신청자에게는 실습용 기록지와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강습회 종료 후에는 이해는 실기 테스트후 일부 인원에게 내년 제7기 전문기록원 양성 과정의 우선 수강 자격도 부여한다.
한편 KBO는 관리팀과 홍보팀, KBO 마케팅 자회사인 KBOP 등 3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올해 2월 졸업예정자로, 중국어나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지원자는 12일 오후 5시까지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h@koreabaseball.or.kr)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