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출신…한국주택금융공사 감사 지내
[뉴스핌=정재윤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 2일 신임 국회대변인(1급)에 박흥신 전 대통령실 언론비서관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박흥신 신임 국회 대변인 <사진=국회 대변인실> |
박 대변인은 충남 서산 출생으로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경향신문에서 정치부 기자, 산업부 부장을 거쳐 부국장을 지냈다.
이후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실 언론비서관, 정책홍보비서관을 역임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감사를 맡기도 했다.
국회 대변인직은 지난해 12월까지 최형두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수행했으나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후 공석이었다.
[뉴스핌 Newspim] 정재윤 기자 (jyju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