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파워 본능 박병호, 메이저리그 지명타자 톱10중 10위”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미국 매체 “파워 본능 박병호, 메이저리그 지명타자 톱10중 10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미국 매체로부터 지명타자 부문 10위에 랭크됐다.
CBS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2016 시즌 지명타자 톱10에 박병호를 10위에 선정 발표했다.
이 매체는 “박병호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지만 KBO리그에서 두 시즌서 105홈런을 작성, 강렬한 파워를 과시했다. 강정호가 피츠버그에서 보여 준 것처럼 박병호도 잘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부문 지명타자 1위는 넬슨 크루즈(시애틀 매리너스), 2위는 데이비드 오티스(보스턴 레드삭스), 3위는 에드윈 엔카나시온(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차지했고 추신수의 소속팀에서 뛰고 있는 프린스 필더(텍사스 레인저스)가 4위,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가 5위에 랭크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