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 투수 안영명(사진), 2.8억, 이성열 2.5억, 윤규진 1.7억, 송창식 1.6억 ... 한화 57명과 재계약 완료. <사진=뉴시스> |
10승 투수 안영명, 2.8억, 이성열 2.5억, 윤규진 1.7억, 송창식 1.6억 ... 한화 57명과 재계약 완료
[뉴스핌=김용석 기자] 올시즌 유일한 우완 정통파 국내 10승 투수 안영명이 1억2500만원이 오른 2억8000만원에 연봉 도장을 찍었다.
한화는 31일 안영명을 포함한 2016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7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안영명은 2015 시즌 35경기에 출장, 10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송창식은 6000만원 오른 1억6000만원, 윤규진은 5000만원 인상된 1억7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강경학은 1500만원 오른 6500만원에 사인했다.
이성열(2억5000만원)과 장민석(1억원) 등 17명은 전년도와 같은 금액을 받고 포수 정범모는 14% 삭감된 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