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징계 일시 중지 ... 데헤아·아자르 이적 추진 레알 마드리드의 지단 ‘안도' . <사진=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
피파, 징계 일시 중지 ... 데헤아·아자르 이적 추진 레알 마드리드의 지단 ‘안도’
[뉴스핌=김용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한 선수 영입 징계가 일시 중지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FIFA의 선수 영입 금지 처분이 일시 중지됐음을 알렸다. 이 두팀은 2017년 1월까지 선수 영입을 할수 없는 것에 대해 항소했고 이를 FIFA 위원회가 일단 받아들였다.
이 징계는 지난 12월 피파가 두 마드리드 클렵의 유소년 선수 이적에 대해 조사하면서 두 팀이 영입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는 판단에 따라 내려진 것이다.
이로써 맨유의 데 헤아와 첼시의 아자르 이적을 추진 중인 레알 마드리드 지단 감독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하지만 FIFA의 징계를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