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정부와 공동을 한·중 FTA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중기중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관세청·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29일 서울 상암동 DMC 타워에서 '한·중 FTA 지원사업 활용 안내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27일 산자부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관세청·중소기업청·코트라(KOTRA)·산업단지공단·무역보험공사 등과 통합 공고한 '2016년 한·중 FTA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방법을 설명하는 자리다.
산자부·관세청·중기청·중진공·차이나데스크·코트라 등의 지원기관 담당자가 FTA 컨설팅 및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 차이나하이웨이 등의 주요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한다. 설명회 후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를 주관한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부진했던 수출회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가 특히 중요하다"며 "올해 한·중 FTA 발효 2년째를 맞이하여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중국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