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테일러메이드가 M1제품에 이어 28일 M2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아이언까지 출시하며 'M 패밀리'를 완성시켰다.
테일러메이드 M2 드라이버와 아이언 |
M2 시리즈는 M1시리즈에 처음 선보인 멀티소재 설계를 바탕으로 최대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이 핵심 포인트인 클럽이다.
M2는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을 사용해 크라운에서 5g의 무게를 줄여 무게중심을 헤드 후면(후방)의 낮은 지점으로 이동시켰다. 그 결과 많은 골퍼들에 비거리와 관용성이 동시에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테일러메이드의 브라이언 바젤(Brian Bazzel)은 “M1 드라이버가 셀프 튜닝으로 개개인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클럽이라면, M2 드라이버는 골퍼들에게 높은 관용성을 통한 긴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클럽이다. 골퍼 개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혀 골퍼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돕기 위해 개발했다”고 했다.
가격은 M2 드라이버 57만원, M2 페어웨이 우드 35만원, M2 레스큐 28만원, M2 여성 드라이버 57만원, M2 여성 페어웨이 우드 35만원, M2 여성 레스큐 28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