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백수면 어때’ 무리뉴 전 첼시 감독, 또 광고 계약... 재규어에 한국 카지노까지 섭렵. 무리뉴가 등장한 재규어 광고. |
[EPL] ‘백수면 어때’ 무리뉴 전 첼시 감독, 또 광고 계약... 재규어에 한국 카지노까지 섭렵
[뉴스핌=김용석 기자] 무리뉴 전 첼시 감독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립톤 아이스티를 후원사 목록에 추가하며 녹슬지 않은 명성을 과시하고 있다.
이미 무리뉴는 재규어, 야후, BT스포츠, 명품시계 휴볼트, 한국의 카지노인 파라다이스 등을 협찬사로 두고 있다. 무리뉴 전 첼시 감독은 논란 끝에 불명예스럽게 경질됐지만 후원사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모양새다.
특히 이번 립톤 아이스티 계약은 첼시 재임 시절 합의된 내용이나 첼시를 이미 떠났음에도 후원사측은 그대로 글로벌 광고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리뉴는 해임 즉시 여러 유럽 클럽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프리미어리그를 떠나지 않겠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맨유 차기 감독직을 고수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팬만큼 적도 많은 무리뉴의 맨유 입성이 쉽게 성사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