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BMW코리아는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아마추어 스키대회 'BMW xDrive 컵 코리아 2016'의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 결승전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주최하는 스키대회다. 지난 9일부터 전국 스키장에서 진행된 예선전에는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초등 저학년 남·여부, 초등 고학년 남·여부, 중학생 이상 일반 남·여부로 총 6부문에 나눠 진행된다.
이번 결승전에는 총 3번 치뤄진 예선전에 우승한 18명이 참가한다. 결승전은 두 선수가 함께 실력을 겨루는 듀얼 레이스 방식으로 치뤄진다. 1등에게는 BMW 320d xDrive 6개월 시승권, 2등에게는 스키 세트, 3등에게는 타이어 세트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의 이름으로 쓰인 xDrive는 BMW의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으로 전륜과 후륜에 전달되는 힘을 상황에 따라 바꿔주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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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BMW xDrive 컵 코리아 2016'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사진=BMW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