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한솔씨앤피가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를 웃돌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4분 한솔씨앤피는 시초가대비 3200원(16.89%)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은 한솔씨앤피의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이다.
장 개시전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3000원을 훌쩍 넘은 1만8950원에서 형성됐다. 현재 장중 고가는 2만4600원, 저가는 1만8700원이다.
한솔씨앤피는 지난 수요예측과 청약에서 일반투자자 798대 1, 기관투자자 1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솔씨앤피는 모바일, IT기기에 적용되는 코팅재와 LCD 및 터치패널 전극 보호재 등을 생산하는 IT 디바이스 코팅재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이다.
2007년 한솔케미칼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일본 교세라(Kyocera), 중국 화웨이(Huawei) 등이 주요 고객사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