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최강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사진=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 |
'화려한 유혹' 차예련, 최강희 의심…고실장에 “최강희·메이드 감시하고 보고해라”
[뉴스핌=박지원 기자]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최강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3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를 의심하는 강일주(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일주는 일도(김법래)와 세영(박정아)가 “신은수가 우리 100억을 갈취했다”고 주장하며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은 것을 보고 잠시 생각에 빠졌다.
특히 이날 일도와 세영은 “권무혁(김호진)과 메이드의 불륜 사진은 우리가 꾸민 게 절대 아니다”고 펄쩍 뛰는 모습을 보고 신은수를 의심했다.
일주는 메이드 중에 퀵 서비스를 받은 사람이 있는지 확인했다. 하지만 고실장(서경화)은 “메이드 중에는 없고 큰 사모님(은수)이 받으셨다”고 전하자 더욱 의심을 키웠다.
이어 일주는 고실장에게 “당분간 은수와 메이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지 감시해 달라”고 부탁했다.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