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홀리 홈과 재대결 준비 됐다 ... 올 하반기서 리매치 기대”.로우지(사진 왼쪽)가 홈과의 재대결 의사를 다시한번 확인했다.<사진= 린다 로우지 공식 인스타그램> |
UFC 론다 로우지 “홀리 홈과 재대결 준비 됐다 ... 올 하반기서 리매치 기대”
[뉴스핌=김용석 기자] 론다 로우지가 홀리 홈과의 재대결을 원한다고 밝혔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쇼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한론다 로우지는 “홀리 홈과의 재대결을 물론 원한다”고 답해 다시 한번 홈과의 대결에 대한 기대를 확인시켜줬다.
이날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출연한 론다 로우지는 이제 홈과의 재대결에 대한 준비가 됐다면서 지난 경기에서 자신을 꺾은 홈에 대해 “홀리 홈은 이길 자격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11월 15일 열린 UFC 193에서 홀리 홈은 2라운드서 왼발 하이킥을 론다 로우지의 얼굴에 작렬, KO승을 거뒀다.
로우지는 지난 19일 TMZ과의 인터뷰서 “많은 이들이 홀리홈과의 재대결에 대해 정확한 일정과 시간을 알려 달라고 하지만 여러 다른 결정 사안들이 많다. 난, 나에게 주어지는 최선의 옵션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론다 로우지는 올 여름에 열리는 UFC 200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 됐으나 몸 상태가 안 좋아 제외됐다.
한편 홀리 홈은 로우지를 기다리지 않고 3월 5일(현지시간) 미샤 테이트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