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순익 1조' 권선주 기업은행장 "스타트업 통 크게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선 차출설 묻자 "올해 업황 힘들어 직원들과 힘을 보탤 것"부인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2일 오후 1시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한기진 기자] IBK기업은행이 자회사를 제외한 은행만의 당기 순이익 1조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권선주(사진) 행장이 2014년 취임 2년만에 기업은행을 '1조 클럽'에 올려놓은 셈이다. 권 행장은 그러나 중국성장률 둔화 등 국내외 악재로 주고객인 중소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어 2016년은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사진/IBK기업은행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소재 기업은행본점 집무실에서 기자와 만난 권 행장은 "지난해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조직내 실적주의 분위기를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적에 걸맞게 대우받는 분위기가 정착돼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신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맥락에서 그는 이달초 2500여명에 대한 승진 및 이동인사가 '성과주의'에 기초한 것임을 강조했다. 2500여명 인사는 기업은행 직원 수(1만2000여명) 20%에 해당한다. 권 행장은 “인사기본원칙은 성과에 의한 것이고 이익을 내야 하는 은행 입장에서는 성과위주로 인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권 행장은 특히 올해 영업환경에 대해서는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중국 경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가장 타격을 입을 것이고 이는 기업은행의 주고객인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미다.”

그의 우려처럼 권 행장은 임기 1년을 남겨놓고 중국발 위기와 싸워야 하는 처지다. 게다가 오는 4월 총선에서 최초의 여성 은행장인 그를 영입하려는 여야의 경쟁으로 경영에 전념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이에 대해 권 행장은 “올해 어렵기에 (직원들과)힘을 합쳐서 잘 해나가야 한다”면서 출마설을 부인했다.

기자와 만나기 직전 권 행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 오픈 기념식에 참석했다. 크라우드펀딩에는 개인이 최대 연 500만원씩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그는 “기업은행은 54년간 중소기업금융으로 축적된 경험과 시스템, 평가모델이 있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소 내수기업의 해외 직판을 위해 무역협회 중심으로 만든 온라인쇼핑몰 ‘K몰24’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은행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행장은 “중국의 알리바바는 BtoC에서 BtoB까지 하는데 우리도 K몰24를 만들어 내수 중소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전환하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 500개 기업을 등록하도록 지원했고 성과가 조금씩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스타트 업(Start-up; 신생 벤처기업) 기업들이 과거 벤처기업과는 수준이 다르다는 점도 강조했다.

권 행장은 “요즘 스타트업은 처음부터 글로벌화를 조준하고 현지화를 위한 기업 셋팅을 하기 때문에 과거 벤처붐과는 수준이 다르다”면서 “정부의 지원시스템도 정교해지고 기업은행도 축적된 경험을 살려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기업은행은 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비중을 2014년 19.8%에서 2018년 30%로 늘리기로 했다.

◆ 권선주 행장은…

△1956년 전북 전주 출생 △1974년 경기여고 졸업 △1978년 연세대 영문학과 졸업·기업은행 입행 △1998년 기업은행 방이역지점장 △2005년 기업은행 CS센터장 △2007년 기업은행 PB 부사업단장 △2011년 기업은행 카드사업본부장 △2012년 기업은행 리크스관리본부장 △ 2013년 12월 기업은행장 취임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