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안병훈(CJ그룹)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선두와 2타차다.
안병훈은 23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7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0번홀까지 8언더파를 기록했다.
안병훈 <사진=뉴스핌DB> |
이날 라운드 잔여 경기는 일몰에 결려 순연됐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번홀까지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10언더파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11번홀까지 마친 리키 파울러(미국), 13번홀까지 마친 이언 폴터(잉글랜드), 18번홀까지 마친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 등이 10언더파로 공동선두다.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