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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협 등 해운항만단체,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 동참

기사입력 : 2016년01월21일 08:21

최종수정 : 2016년01월21일 08:22

[뉴스핌=조인영 기자] 한국선주협회를 비롯한 해운·항만 관련 단체들은 21일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에 대한 조속한 입법이 필요한 상황임에 공감하고,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국민운동본부'가 추진중인 '천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윤재 선주협회장은 "현재 침체기에 빠져있는 국내 해운산업뿐만 아니라 우리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해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을 비롯한 경제활성화 법안이 조속히 입법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선주협회를 비롯한 한국항만물류협회,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선급,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한국예선업협동조합, 한국해운조합, 한국해기사협회,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선박투자운용회사협의회, 한국해운중개업협회,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해양기업협회, 한국해운대리점협회, 한중카페리협회, 한국항만협회, 한국국제물류협회 등 해운항만 관련 단체들은 서명대를 운영하며 임직원은 물론 내방객들에게도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각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각 협회 회원사들도 서명운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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