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오조, FA컵 최연소 골... 리버풀 이번엔 4부팀에 3-0승, 무승부 수모 갚았다<사진=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
18세 오조, FA컵 최연소 골... 리버풀 이번엔 4부팀에 3-0승, 무승부 수모 갚았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리버풀이 4부리그(리그2)의 엑스터 시티를 완파하고 FA컵 32강에 올랐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서 4부리그팀 엑스터를 3-0으로 완파했다.
리버풀은 전반 10분 앨런, 후반 29분 오조, 후반 37분엔 카를로스의 쐐기골로 지난 9일 2-2로 비겼던 수모를 지웠다.
이날 18세 오조는 잉글랜드 FA컵 최연소 골의 주인공이 됐다.
오조는 윙어로 출장, 2차례의 출장만에 이날 자신의 1호골을 기록, 부상 병동으로 신음하고 있는 클롭 감독의 시름을 달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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