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빠진 바르셀로나, 6분간 2골 무니르·네이마르 골... 빌바오에 코파 델레이 8강 1차전 2-1승<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
메시 빠진 바르셀로나, 6분간 2골 무니르·네이마르 골... 빌바오에 코파 델레이 8강 1차전 2-1승
[뉴스핌=대중문화부] 바르셀로나가 무니르와 네이마르의 골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오전 5시 스페인 비스카야주 빌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빌바오와의 2015~코파 델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프리메라리가 빌바오전에서 6-0 대승을 거둔 적 있는 바르셀로나는 이날 메시와 수아레스를 선발 명단에서 빼고 네이마르만 선발 출격 시켰다.
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벌인 끝에 전반 18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무니르가 라키티치의 크로스를 건네 받아 문전으로 쇄도,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이어 6분 뒤 네이마르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전반 24분 네이마르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추가골을 작성했다.
후반 들어 빌바오는 골을 얻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결국 후반 44분 아두리스가 만회골을 터트렸으나 전세를 역전시키기에는 시간이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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