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 “남동생이 운영, 메이저리그 불법 도박장과 난, 무관” 공식 성명.<사진=텍사스 공식 홈페이지> |
다르빗슈 유 “남동생 운영, 메이저리그 불법 도박장과 난, 무관” 공식 성명
[뉴스핌=김용석 기자] 다르빗슈 유가 남동생의 불법 도박장 운영과 관련 자신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공식 해명했다.
20일(한국시간) 다르빗슈 유(30)는 공식 성명을 통해 “난 도박과 관련 전혀 상관이 없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조사를 벌여야만 하는 것에 관해서는 이해한다. 하지만 이 문제와 관련 아무 관련이 없음으로 나올 것이다. 다가오는 새 시즌에 대비, 집중하겠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미국 댈러스 모닝뉴스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다르빗슈 유의 동생 다르빗슈 쇼(27)의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르빗슈 유의 동생 쇼는 지난해 일본 10월 오사카에서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불법 스포츠도박장을 운영하다 체포됐다. 쇼는 1만엔짜리(약 10만원) 도박권 1850개를 판매, 1억8500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다르빗슈 유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올 시즌 소속팀 텍사스로의 5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 하고 있다.
다르빗슈 유가 남동생이 운영한 메이저리그 불법 도박장 광련 자신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낸 공식 성명. <사진=다르빗슈 유 공식 홈페이지> |
[뉴스핌 Newspim]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