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세종텔레콤이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기대감으로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7분 세종텔레콤은 전일대비 265원(9.27%) 오른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해당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장 초반 거래량도 1500만주 수준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세종텔레콤과 K모바일, 퀀텀모바일 등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제4이동통신 본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심사는 4박5일간 진행되며 심사 결과 1개 사업자가 선정되면 이어 주파수 할당심사가 진행된다. 이후 1월말까지 모든 허가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