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김성근의 고강도 ‘지옥 캠프’ 합류 ... 팀플레이 훈련도 병행<사진=한화 이글스> |
로저스, 김성근의 고강도 ‘지옥 캠프’ 합류 ... 팀플레이 훈련도 병행
[뉴스핌=대중문화부] 로저스가 한화 이글스 전훈 캠프에 합류, 지옥훈련에 들어갔다.
19일 로저스는 일본 고치 전훈 캠프에 도착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지난 16일부터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고강도 지옥 훈련을 하고 있다. 매일 두 시간 가량 러닝을 하고 팀 플레이 훈련도 2시간씩 병행한다.
김성근 감독은 “올해는 더 철저하게 훈련을 해야 한다. 연습 시간이 지났다고 넘어가지 말고 될 때까지 연습을 하라고 했다.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말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시즌 6위로 가을 야구가 또 좌절된 바 있다.
로저스는 지난 시즌 완투 4차례, 완봉승 3차례를 기록, 10경기서 6승으로 역대 최고액 190만달러에 계약했다.
한화 이글스의 이번 일본 전지훈련은 3월 3일까지 49일간 일본 고치와 오키나와에서 실시된다.
2016 일본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투수(15명) : 박정진, 권 혁, 이재우, 안영명, 윤규진, 송창식, 이태양, 송창현, 장민재, 김용주, 김범수, 김민우, 김재영, 권용우, 로저스
포수(5명) : 차일목, 정범모, 박준범, 이주호, 박상언
내야수(8명) : 정근우, 최윤석, 강경학, 하주석, 주현상, 신성현, 이창열, 윤승열
외야수(4명) :장운호, 김원석, 이동훈, 박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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