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19일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장중 3% 급등했다.
한국시간 오후 2시 39분 상하이지수는 3.16% 오른 3005.92를 기록해 일시적으로 3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중국에서 GDP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되자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투자심리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GDP는 예상치와 다르지 않은 6.9%로 발표됐다. 12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소폭 둔화된 11.1% 증가로 발표됐으며, 12월 산업생산은 5.9%증가, 1월부터 12월까지의 고정자산투자는 10.0%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생산·투자 지표는 모두 예상을 소폭 하회했다.
상하이종합지수 <자료=텅쉰재경> |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