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부광약품이 신약 개발 기대감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부광약품은 전일대비 14%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삼성증권은 부광약품에 대해 "높은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임상 개발 및 상업화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며 첫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로 '매수'와 3만5천원을 제시했다. 김승우 연구원은 "목표주가에 반영된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7천435억원이지만 모두 글로벌 론칭에 성공하면 총 5조9천억원의 가치로 상승할 수 있다"며 "향후 임상 진행 상황이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