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민의당, 송기석 광주지법 전 부장판사 영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송 전 판사 "법관생활 한계…재판과 정치 같은 기능 있다"

[뉴스핌=박현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18일 송기석(53·사법연수원 25기) 광주지법 전 부장판사를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현재 대한민국 상황은 너무나 엄중하다"며 "이러한 위기상황을 지도적인 위치에 있는 분들이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이제 결단들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에 합류하기로 한 광주 출신의 송 전 부장판사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고법과 광주지법 목포·가정지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8일 퇴임 이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의원 <사진=뉴스핌DB>

안 위원장은 송 전 부장판사에 대해 "지금 현재 무너져 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기 위해 힘을 보태주겠다는 분"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제 뜻을 함께 모아 국민의당이 반드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탈출시키고 바로 좋은 길로 인도하겠다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송 전 부장판사는 "법관 생활을 20여 년간 했다. 그 과정에서 재판을 통해서는 사회를 변화·혁신시키는 데는 약간의 한계가 있는 거 아닌가하는 약간의 아쉬움을 느꼈다"며 "마침 새로운 길을 가고 싶었는데 어떻게 보면 재판과 정치는 전혀 다른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 사회의 여러 갈등과 문제를 공정한 잣대로 해결한다는 데에 있어서는 같은 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재판은 사후적 기능을 하고, 정치는 선제적으로 근본적인 처방을 내리는 게 아닌가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며 "지나친 보수적 정당과 낡은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에 대해서 희망을 느끼지 못하는 국민 중에 저 역시 한 사람이다. 어쩌면 운명적으로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국민의당이 나타나서 이렇게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미래에 대한 새로운 담대한 변화를 하는 이러한 정당에서 변화의 물결이 우리나라 구석구석까지 미칠 수 있게 조그만 역할이라도 다해보고자 하는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총선 출마 지역'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광주 지역에서 20여 년간 법관을 하고 다시 새로운 길을 나선다"며 "그 지역에서 정치를 통해서 봉사하는 길을 찾고 있다. 광주 지역을 원한다"고 답했다.

부장판사로 퇴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계 정치권에 입문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있다는 지적엔 "사법부 독립상 적절치 못한 측면이 있다는 건 맞는 지적"이라면서도 "법관 퇴직하며 법률과 양심에 따라 부끄럼 없이 판결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재직 당시에는 정치 입문 생각 자체가 없었는데 새로운 길을 걷게 되면서는 정치와 재판이 상통하는 면이 있어 오히려 적절한 측면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