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박병호 올시즌 신인왕 후보, 강정호는 2015년 인상적 활약 선수” .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미국 매체 “박병호 올시즌 신인왕 후보, 강정호는 2015년 인상적 활약 선수”
[뉴스핌=대중문화부] CBS스포츠가 박병호와 강정호가 올시즌 두드러진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18일(한국시간) 먼저 강정호에 대해 지난 시즌 카를로스 코레아, 맷 더피, 노아 신더가드, 미겔 사노, 로베르토 오수나 등과 함께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박병호에 대해 마에다 겐타(LA 다저스), 헥터 올리베라(애틀랜타)와 함께 ‘2016 올해의 신인’ 타이틀을 거머쥘 유력한 후보라고 전망했다.
CBS스포츠는 ‘2016 올해의 신인’으로 J.P 크로포드(필라델피아), 코리 시거(LA 다저스), 바이런 벅스턴(미네소타), 호세 베리오스(미네소타), 스티븐 매츠(뉴욕 메츠), 트레이 터너(워싱턴)를 꼽았다.
박병호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의 넥센 히어로즈 스프링캠프에 합류, 몸 만들기에 나섰다. 강정호는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파이어리츠 시티에 차린 미니캠프에 참가, 개막전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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