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도움왕’ 외질 아스날 스토크 0-0 무승부에 “다음 경기 꼭 출전” ... 아스날 1위 복귀. 외질이 부상으로 스토크시티전에 출장 하지 못한 채 집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봤다.<사진=외질 공식 트위터> |
[EPL] ‘도움왕’ 외질 아스날 스토크 0-0 무승부에 “다음 경기 꼭 출전” ... 아스날 1위 복귀
[뉴스핌=대중문화부] 외질이 다음 경기에는 꼭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메수트 외질이 결장한 아스날은 18일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0-0으로 힘없이 비겼다.
20경기에서 3골 16도움을 기록한 외질은 경미한 부상을 당해 집에서 TV로 이 경기를 시청했다. 소파에 편하게 앉아 아스날과 스토크의 경기를 보는 자신의 모습을 SNS에 올린 외질은 “다음 경기에는 꼭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스날은 최전방에 지루가 나갔으나 외질이 없었던 탓에 4차례의 슈팅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스토크는 9차례을 기록, 오히려 앞섰다.
외질 대신 출장한 체임벌린은 둔한 움직임을 보였고 지루 역시 날카로운 모습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하지만 아스날은 승점 44점으로 레스터시티를 골득실 차로 제치고 리그 1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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