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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업무보고] 1500억 투입해 '제2 한미약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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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한국의료 세계화…바이오헬스 7대 강국으로

[뉴스핌=한태희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펀드 1500억원이 제약사에 집중 투입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허가받은 신약은 보험약가를 정할 때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우대해준다.

또 외국어로 된 의료 광고판 등을 공항이나 면세점에 비치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과 폐루 등에서 원격의료 시범 사업을 확대 시행해 국내 의료진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자료=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18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창조 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내용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복지부는 세계 10위권인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을 7위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약·의료기기 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1500억원 규모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본격 운영한다. 제약사 신약 개발의 마중물 역할로 쓰겠다는 것. 또 바이오 의약품 및 혁신적 제약기업이 만든 글로벌 진출 신약은 약가를 우대한다. 신약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심사 기간을 줄인다.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기기 생산 비중을 29%에서 35%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공동으로 1155억원을 연구개발(R&D)에 지원한다. 특히 국내 기업이 중국 현지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의 협조도 강화한다.

복지부는 또 외국인 환자 40만명을 국내로 유치하고 국내 병원이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찾은 외국인 대상으로 1년간 부가가치세 10%를 돌려준다. 6월엔 공항과 면세점 등 외국인이 많은 곳에 외국어로 표기된 광고판 등을 설치한다. 환자를 간호하기 위해 오는 가족들을 위해 숙박과 관광 등을 묶은 패키지 서비스도 준비한다.

아울러 해외 현지 의료기관과 해외 원격의료 시범사업, 중남미 등에서 제약박람회를 열어 국내 의료기관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국내 원격의료 서비스에 참여하는 의료진을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인다. 아울러 CT와 MRI 등을 포함한 환자 진료 기록을 의료기관끼리 전자로 공유하는 것을 확대한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복지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난해보다 5만개 늘린 76만개, 부가가치는 지난해보다 5조원 증가한 65조원 규모 확대한다는 계획"이라며 "바이오제약 육성으로 지난해 8조원 기술수출을 맺은 한미약품을 잇는 제2·제3의 한미약품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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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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