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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변인에 최원식…2차 인선 발표

기사입력 : 2016년01월17일 16:08

최종수정 : 2016년01월17일 20:00

장병완·임내현·김승남·김관영·권은희 등 탈당 현역의원 인선 완료

[뉴스핌=박현영 기자]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가 17일 대변인에 최원식 의원을 임명하는 등 2차 인선을 발표했다.

국민의당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마포당사에서 기획조정회의를 열고 정책자문위원장에 서울대 표학길(68) 경제학부 명예교수, 당 대변인에 최원식(53·인천 계양을)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국가경쟁력센터 소장을 지낸 표 교수는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 대선캠프 국정자문단 출신이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선 박근혜 후보의 경제정책자문으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대선에선 이회창 후보의 경제특보를 지냈다.

또한 민생경제위원장에 장병완 의원, 통일위원장에 김근식 경남대 교수, 법률위원장에 임내현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 김승남 의원, 디지털정당위원장에 김관영 의원, 창준위원장 정책특별보좌역에 권은희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더민주를 탈당한 현역 의원들이 대부분 주요 당직을 도맡았다.

국민의당 홍보고문에는 권오휴(71) 전 AC닐슨코리아 사장이 임명됐다. 서울신문 기자 출신인 권 고문은 한상진 위원장과 서울대 사회학과 동기다.

창준위는 곧 홍보위원장과 정책위원장도 인선할 예정이다.

안철수 의원 <사진=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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