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열릴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다섯 번째 오스카에 도전한다. <사진=아카데미 공식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명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상에 재도전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오는 2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선정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5회째다.
지금까지 한 번도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지 못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버드맨'의 거장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신작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엄청난 연기를 펼쳤다. 아들을 잃고 생매장된 모피사냥꾼의 처절한 생환과 복수를 다룬 이 영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미 골든글로브를 거머쥐었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마션'의 맷 데이먼,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벤더,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 '트럼보'의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함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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