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재계약 실패한 스와잭,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사진=뉴시스> |
두산과 재계약 실패한 스와잭,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뉴스핌=대중문화부] 전 두산 베어스 투수 스와잭(31)이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사인했다. 스와잭이 올 시즌 25인 로스터에 포함되면 75만달러(약 9억원)를 받는 계약으로 알려졌다.
미국 CBS스포츠가 14일(한국시간) 스와잭이 양키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스와잭은 지난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빅리그 통산 191경기에 등판해 16승 24패, 평균자책점 4.45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스와잭은 유네스키 마야(쿠바)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두산 베어스에서 20경기에 출전 5승 7패 평균자책점 5.26으로 부진했고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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