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16일부터 미국서 전훈 ... 양현종·윤석민·최영필·김민우 등은 2차 전훈 합류<사진=뉴시스> |
KIA 타이거즈 16일부터 미국서 전훈 ... 양현종·윤석민·최영필·김민우 등은 2차 전훈 합류
[뉴스핌=대중문화부] KIA 타이거즈가 16일부터 미국 애니조나서 전훈에 들어간다.
KIA 타이거즈는 14일 “오는 16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2월 7일까지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전훈 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 11명, 선수 38명 등 4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한 선수단은 이후 2월 8일 일본으로 건너가 3월 3일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2차 전훈을 갖는다.
한편, 투수 최영필, 김병현, 김광수, 양현종, 윤석민, 포수 이성우, 내야수 김민우, 외야수 김원섭, 김주찬 등 9명은 광주와 함평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2월 1일 2차 전훈 캠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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