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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최현준, "처음으로 하모니 맞춘 노래? 1집 '눈을 보고 내게 말해요'"

기사입력 : 2016년01월13일 19:05

최종수정 : 2016년01월13일 16:32

V.O.S 최현준이 완전체로 뭉친 후 처음으로 하모니를 맞춘 소감을 밝혔다.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뉴스핌=이지은 기자] V.O.S 최현준이 완전체로 뭉친 후 처음으로 하모니를 맞춘 당시를 회상했다.

13일 V.O.S(최현준, 김경록, 박진헌)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Re:Union, The Real’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6년 만에 3인조 완전체로 돌아온 V.O.S가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된 감정과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박지헌은 더블 타이틀곡을 한 이유에 대해 “‘그 날’이라는 노래가 뒤늦게 선정이 됐다. 현준이가 곡을 만들 때 이 곡은 앨범의 오프닝 곡으로 생각을 했다. 그런데 하고나서 보니까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데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더블 타이틀로 갔다”고 설명했다.

최현준 완전체로 뭉치고 처음으로 하모니를 맞춘 곡으로 ‘눈을 보고 말해요’를 꼽았다.

최현준은 “1집에서 가장 사랑을 받았던 ‘눈을 보고 말해요’를 연습했다. 서로 활동했던 것 때문에 목소리 톤이 조율이 안됐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김경록 역시 “신곡은 편했는데 예전에 불렀던 곡이 어려웠다. 각자 노래했던 걸 하나의 목소리로 하니까 전율이 왔었다. 그런 느낌을 연습하면서 많이 느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솔로 활동을 했던 박지헌은 “3화음이라는 게 원래 있던 숫자인데, 3이라는 숫자가 완벽한 숫자인 것 같다. 혼자서 노래를 하면서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 느꼈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를 듣던 최현준은 “사실 처음 연습을 하고 고민에 빠졌다. 쇼케이스는 잡혀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이걸 그대로 가야되나 생각했다. 자꾸 맞춰보고 서로 얘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됐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 같다”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그 사람이 너니까’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길었던 공백만큼 멤버들의 진솔한 감정이 담겨있다. 또 다른 곡 ‘그 날’은 현재를 살아가며 과거를 그리워하는 노래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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