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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이 송지은의 누명을 벗겨주려고 고군분투한다. <사진='우리집 꿀단지' 방송 캡처> |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송지은 누명 벗기려 고군분투…야속한 이영하 “봄이 때문에 집안이 이게 뭐예요?”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이 송지은의 누명을 벗겨주려고 고군분투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우리집 꿀단지' 53회에서는 마루(이재준)은 오봄(송지은)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아란(서이안)의 뒤를 밟았다.
이날 아란은 앞서 오봄에게 누명을 씌워준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다신 만나는 일 없을 거예요”라고 말한다.
이에 직원은 “너무 서운하게 말씀하신다. 문제 생기면 걱정 말고 찾아주세요”라며 자리를 떠난다.
멀리서 이를 지켜본 마루는 아란에게 “이 사람 어디 갔어요?”라고 다그치고, 아란은 “지금 무슨 말 하는 거예요?”라며 모른 체한다.
마루는 “내가 그랬죠. 봄이한테 한 짓 꼭 밝혀내겠다고”라고 소리를 지르고 밖으로 달려나가 심부름센터 직원의 멱살을 잡는다.
마루가 직원에게 “최아란 이사한테 무슨 부탁 받은 겁니까”라고 따져 묻자, 직원은 마루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한편,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국희(최명길)네 집을 찾아간 오봄은 가족들 앞에서 아란에게 “제발 진실을 말해주세요”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아란을 포함해 모든 가족들이 오봄을 멀리하고, 정기(이영하)마저 “봄이 때문에 집이 이게 뭐예요?”라고 화를 낸다.
보다 못한 을년(김용림)은 “요사스러운 것. 얼른 나가”라며 오봄 얼굴에 물 한바가지를 뿌린다.
KBS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