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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까지 가보자' 당뇨 극복한 반백살 목동 <사진=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는 당뇨를 극복한 목동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161회에서는 ‘마량산 반백살 목동의 산중일기’ 편이 전파를 탄다.
소백산맥 지맥이 닿은 전라남도 강진의 관찰봉 자락에는 오늘의 주인공 김용장 씨가 살고 있다.
김용장 씨는 약 3만 8000평 크기의 농장에서 300여 마리 흑염소와 4년 전 귀촌한 두 형님 김용두, 김산호 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주인공은 처음에는 ‘염소를 풀어두면 알아서 먹고 크겠지’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염소를 키웠지만, 염소가 폐사하던 중 어미가 새끼에게 젖을 물리는 것을 보고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다.
이제 염소들이 자유롭게 산속을 돌아다니도록 방목을 시키고, 사람에게도좋은 자신만의 특벼한 비법을 먹인다며 염소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헐액순환과 부인병, 간 기능 강화에 좋다고 알려진 단삼 대량재배를 시작하면서 최대 5배까지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당뇨를 극복하고 귀촌 생활로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 반백 살의 목동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8시 20분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